에미레이트 항공, 겨울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유럽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진행
2017-08-08 13:18:14 | 양재필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8월 21일까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유럽 노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18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937,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78,0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 등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도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바이 스톱오버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편리한 스탑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는 세계적인 건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전 세계 84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7월 1일 인천-두바이 노선을 증편해 인천발 EK329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시 15분에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 4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또한, 두바이발 EK328편은 매주 금요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1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기내 와이파이와 최고급 기내식 및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대 35kg,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대 40kg, 퍼스트 클래스 이용 승객들은 최대 50kg의 수하물을 위탁하는 등 넉넉한 수하물 허용 한도를 제공받는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 바 라운지에서는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다른 승객들과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사교의 장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 샤워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한국어 콘텐츠를 포함한 약 2,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World’s Best Inflight Entertainment) 부문 최우수 항공사’상을 13년째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트립어드바이저의 ‘2017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상을 비롯, ‘중동·아프리카 대륙 최고 항공사’, ‘이코노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최우수 항공사’ 및 ‘세계 최고 항공사-Top 10’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