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 이제 4일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여행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
2018-03-30 02:53:32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전 세계 여행 관련 전문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WIT SEOUL 2018: Better Travel> 이 다가오는 2018년 4월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온라인 여행 업계 기술과 마케팅 공유 포럼인 WIT(Web in Travel)가 주최하는 <WIT SEOUL 2018>에 참석하여 토론과 강연을 이어갈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업계 전문가 36명과 세션별 주제가 확정되었다. 


먼저 국내 여행 업계 리더들의 강연 무대가 관심을 끈다.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우기홍 대표이사 부사장과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양무승 회장,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 인터파크의 이상규 총괄 사장 등이 여행 산업에 관한 경험과 분석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지화 전략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연사의 무대도 마련된다.

익스피디아 그룹의 한국 호텔 파트너 성장팀을 지휘하는 브랜든 손(Brandon Son / Director), 아고다 한국/괌/북 마리아나 제도 및 파트너를 관리하는 토마스 리(Thomas Lee / Director), 카약 아시아 태평양 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에이미 웨이(Amy Wei / Head, APAC KAYAK) 등이 강연을 준비 중이다.


이 외 전략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코리아의 신정호 부파트너, 세계 최대 GDS이자 여행기반 tech company 아마데우스의 세바스티앙 지베르그 부사장(Sebastien Gibergues / Vice President Online Travel Asia Pacific), 하와이안항공의 띠오 파나지오투리아스 수석 부사장(Theo Panagiotoulias /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Sales & Alliances), 투어&액티비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비마이게스트의 그라함 힐즈 CCO(Graham Hills / Chief Commercial Officer), Voyagin의 마사시 타카아시 대표(Masashi Takahashi / CEO), 여행 작가로도 유명한 전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 허프포스트 편집인 등이 함께한다.


<WIT SEOUL 2018>의 모든 참석자에게는 한영 동시통역 리시버를 제공하고 행사 후 가벼운 와인과 함께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강연자 등의 자세한 정보는 W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WIT 행사 일정표

WIT?

2005년 설립된 WIT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서, 관련 콘퍼런스 시리즈를 함께 운영한다. WIT 콘퍼런스는 지난 13년 동안 싱가포르,  도도쿄,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고, 규모와 관심도 점점 커져 2016년 싱가포르 콘퍼런스에는 530여 명이 참석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