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늦은 여름 휴가 또는 가을을 앞두고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항공사들의 8월 마지막 프로모션에 주목하자.

효율적인 노선 스케줄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제공해 북적북적한 여유로우면서 경제적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에어서울, 日 다카마쓰∙요나고 노선 증편기념 특가 진행
 

에어서울은 22일 오늘 오후2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4만300원)만 내면 일본여행이 가능한 ‘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에어서울의 파격 특가 프로모션에서는 일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증편 기념으로 각 노선당 2000석씩 총 4000매가 판매 예정이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으로 구매가능하고 기간은 22일 오후2시부터 오는 27일까지다. 탑승기간은 8월23일부터 오는 2019년 3월30일까지다. 탑승 기간이 길어서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한편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10월2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며 인천~요나고 노선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회 운항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 스카이트랙스 대상 수상
 

8월말까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항공이 2018 스카이트랙스 1위 항공사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기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싱가포르, 몰디브, 시드니 등을 포함한 총 17개 노선이다. 오는 8월31일까지 발권해야 하며 여행 가능 기간은 각 노선과 클래스에 따라 다르다.

특별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총액 요금 기준 ▲싱가포르 50만7000원 ▲몰디브 78만9000원부터 책정돼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싱가포르 86만7000원 ▲멜버른 143만1600원 ▲시드니 144만5800원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은 ▲싱가포르 161만7000원 ▲브리즈번 283만8800원부터 구매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자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4만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증정하고 2등 3명에게는 1만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