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상해 지사 설립
2015-10-06 15:43:04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7번째 해외 지사이자 중국 내 3번째 지사인 ‘상하이(傷害)’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11일 모두투어는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지사장과 민항국 여유국 장충량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치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지사 설립으로 기존 베이징(北京), 장자제(張家界)와 더불어 중국 내 3개 지사를 확보하게 되어 중국 인·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상하이 지사는 “성수기에도 안정적으로 상하이 호텔 객실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상하이 지역과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하이 유관업체(여유국 및 관광지)와 협업하여 신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상하이는 한국인 송출객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다. 인천에서 비행거리가 2시간이며, 중국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한 도시로 알려졌다. 상하이는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외탄의 유럽식 풍경과 포동의 현대식 고층빌딩이 나뉜 도시다.

 

[TtLnews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