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 제주 관광 활성화 지원한다
2019-03-28 01:49:11 , 수정 : 2019-03-28 16:22:1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골프 여행을 바탕으로 종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시픽링스가 26일 제주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계획을 밝혔다.

 

▲퍼시픽링스 로고(사진제공: 퍼시픽링스)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37개국, 900여 개의 유명 골프장들과 제휴를 통해 골프 라운드는 물론 호텔, 항공, 관광 등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인 퍼시픽링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링스 제주 프로젝트 발표(사진제공: 퍼시픽링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퍼시픽링스 인터네셔널의 제휴와 제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해 3박 4일 상품을 선보인다. 골프여행이 끝나면 제주 지역 자유여행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제주의 즐길 거리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퍼시픽링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인 3월부터 9월까지 골프 멤버십 회원인 중국인 5000여명과 동반객 및 가족 여행객들의 수까지 합산할 경우 약 6000여 명이 제주에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시픽링스 제주 프로젝트 현장(사진제공: 퍼시픽링스)

 

이승훈 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는 “제주는 중국인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위한 골프 휴양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퍼시픽링스(INTERNATIONAL)가 구축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바탕으로 제주 현지 업체와 제휴하여 제주 관광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제주 지역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토탈 케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퍼시픽링스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제주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퍼시픽링스(INTERNATIONAL) 멤버십 회원 약 3000여 명이 제주에 방문해 6373회의 호텔 이용과 총 6270회 골프 라운드수를 통해 제주여행을 즐겼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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