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관광산업포럼, 목포 및 전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제시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
2019-09-19 02:10:44 , 수정 : 2019-09-19 06:21:5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이달 2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제13차 관광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목포 포럼은 지난 4월 ‘맛의 도시 목포’ 선포와 9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계기로 목포와 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는 김태호 (주)마컴프렌즈 대표가 ‘2019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연구위원이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관광산업포럼 공동위원장인 이 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 장희정 신라대학교 교수, 황인석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신순호 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강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최근 목포의 주요 이슈인 음식관광, 해상케이블카, 슬로시티, 섬관광 등을 중심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최근 개통한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통해 다도해의 작은 섬들뿐 아니라 유달산의 기암괴석, 목포시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계기로 목포시가 원하는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관광산업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