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사·폴란드관광청 동아시아 대표 대거 방한해 폴란드 알려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서 여행업계 대상 관광설명회 개최
2019-10-29 13:30:56 , 수정 : 2019-10-29 18:47:40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폴란드가 29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남대문에서 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 폴란드 관광청 주최 '폴란드 워크숍 2019(Poland Workshop 2019 in Seoul)'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폴란드대사는 다음과 같이 환영사를 말했다.

 

폴란드는 인구 3600만 명이 넘는 유럽에서 큰 국가 중 하나이다. 유럽에 중심지에 있는 지리상의 이점도 폴란드의 매력이다. 폴란드는 10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역사 건축물과 유물이 많고, 크라쿠프, 바르샤바 등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도시가 있어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동서남북 어느 쪽을 여행하느냐에 따라 수영도, 스키도, 트레킹도 할 수 있다. 2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활동하는 산업 교역이 활발하다. 지난해 1800만 명의 관광객이 폴란드를 방문했다. 2016년부터 서울-바르샤바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교류를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여행사가 폴란드의 여러 지역을 연구하고 상품으로 개발하기 바란다.

 


▲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폴란드대사 

 

 


▲ 토마스 피에로위츠(Tomasz Fiedorwicz) 폴란드 동아시아 대표

 

폴란드 관광청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폴란드는 ITB 베를린 2018 유럽최고의 참가국 어워드 수상, 러시아 MITT 2018 최고의 여행지 홍보 어워드 수상, 러시아 MITT 2019 문화관광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 수상 등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토마스 폴란드 관광청 동아시아 대표는 올해 한국인 관광객방문객을 10만명을 예상하였다. (방문객 9만9320명, 관광객 8만1646명) 폴란드 방문객의 주목할 만한 트렌드 변화로 총방문객 수 증가와 개별여행증가, 경험중심여행, 젊은 여성층의 여행 증가, 장기체류 증가 등을 들었다. 또한 1년 내내 고른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 추이는 장기적으로 관광객의 증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폴란드가 인기 있는 이유는 유서깊은 전통, 풍부한 문화유산, 역사, 그리고 진정한 유럽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 LOT폴란드항공은 인천- 바르샤바 주4회, 인천-부다페스트 주3회 등 총 주8회 운항을 한다.

 

LOT폴란드 항공은 이번에 신규로 취항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기존 취항하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합쳐 주8회를 운항한다. 동유럽을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운항시간과 스케줄이다.   

 


▲ LOT폴란드 항공 이경선 부장

 

 


▲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 브로츠와프

 


▲ 크라코프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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