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 전직원 7일 간 재택근무 단행
2020-02-27 11:24:46 , 수정 : 2020-02-27 11:25:0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대한항공(KE)는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7일간 현장(접객) 업무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산부 대상으로 선 시행 중이던 재택근무를 국내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확장한 것이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금주가 코로나 확산의 중대한 시점이 됨에 따라 임직원 건강보호를 위하여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2월 26일부터 공항동 본사 OC 건물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 시작하였으며, 각 사옥 1층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하여 전체 출입인 대상 온도를 체크하고, 부서별로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지급하여 임직원 건강보호 및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