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고객 대상 봄맞이 이벤트 시행
TDF 상품 선택하는 퇴직연금 고객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 제공
맞춤형 컨설팅,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 제공할 것
2020-03-19 13:27:54 , 수정 : 2020-03-19 13:47:2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신한은행이 문화상품권 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봄을 맞아 TDF(Target Date Fund)상품을 선택하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TDF 와 春을’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퇴직연금 이벤트 TDF와 春을


TDF는 고객의 은퇴시기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입자의 연령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퇴직연금 자산운용 대표 상품이다. 


‘TDF와 春을’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신규 고객 ▷개인형 퇴직연금(IRP)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을 보유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30만원 이상 신규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이 TDF 상품 비중을 70%이상 선택한 경우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형 퇴직연금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TDF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 퇴직연금 자산 중 300만원 이상을 TDF상품으로 변경할 경우 마찬가지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뱅킹‘쏠(SOL)’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장기적으로 저금리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고객들의 연금자산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 수익률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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