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Dollar)렌터카, 4월1일부터 허츠코리아 직영 전환
2020-03-24 13:55:47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4월1일부터 달러(Dollar) 렌터카를 허츠 코리아(Hertz Asia Pacific Korea Ltd.)가 직영 운영한다.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의 한국 법인인 허츠 코리아(Hertz Asia Pacific Korea Ltd.)는 4월1일부터 달러렌터카(Dollar) 브랜드를 직영 채널로 전환해 판매 및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달러렌터카는 2013년부터 허츠 코퍼레이션의 패밀리 브랜드로 구축되어, 현재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포트폴리오 조합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각 브랜드별 독특한 개성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탐스에어서비스가 2011년부터 총판 운영을 해왔지만, 3월31일로 종료한다.

 

4월1일 이후의 예약은 허츠 코리아의 달러렌터카 예약 센터 또는 달러렌터카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1918년에 시작한 '허츠'는 창립 초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정책으로 1926년 여행업계 최초의 회원카드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내셔널 크리덴셜 카드(National Credential Card) 서비스를 시작했다. 1950년에는 프랑스에 첫 해외 지점을 오픈해 불과 5년만에 전 세계 10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해외 렌터카 운영업체로 성장했다.

 

1972년에는 공항에서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량을 임차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넘버원 클럽(#1 Club)을 선보였다. 이후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네버 로스트(Never Lost) 및 모바일 예약, e영수증, 키오스크 등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어떠한 업체보다도 앞서서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허츠 코퍼레이션은 미국, 유럽, 호주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약 1만200여 개 해외 영업소에서 허츠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 얼티메이트 초이스, 허츠 커넥트 및 허츠 쇼퍼 드라이브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아드레날린, 프레스티지 컬렉션 등의 특별한 차량 제공을 통해 허츠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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