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업무 협약 체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지원
한국수력원자력 무이자 예탁금 200억 원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400억 원 규모 저리 대출 지원
2020-03-26 17:19:12 , 수정 : 2020-03-26 23:24:0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협력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무이자 예탁한 200억 원을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4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0.9%포인트(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p)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저리의 자금 지원이 최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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