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 알마티-비쉬켁 주2회 증편··· 인천-알마티-비쉬켁 당일 연결
2020-09-13 20:11:20 , 수정 : 2020-09-13 20:12:17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국적 항공사로 인천-알마티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아스타나(KC)가 9월20일부터 알마티(ALA)와 키르키스스탄의 비쉬켁(FRU) 구간을 주 2회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아스타나 한국사무소인 아남항공 측은 "인천-알마티 월요일 운항편과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키르기스스탄 비쉬켁으로 가는 승객분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PCR 음성테스트 제출도 필요 없고, 입국 후 현지 자가 격리도 하지 않는다. 단 준비한 건강 설문지와 발열 체크 후 증상 없으면 입국 가능하나, 상황이 유동적이니 출국시 반드시 해당 대사관에 입국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주 알마티 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6498명인데, 10만42명이 완치됐다(9월9일 발표 기준).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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