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하우, 3개월 만에 100억 원 매출
2016-04-23 23:49:53 | 편성희 기자

트래블하우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100억 원 이상의 항공권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앱 다운로드는 30만 건 이상, 가입한 회원 수만 15만 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트래블하우는 항공권 가격비교 및 예약,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 앱(App)이다. 현재 모두투어, 노랑풍선, 여행박사, 대명투어몰 등 30여개 여행사가 입점해 있으며 매일 매일 가격이 달라진다. 트래블하우 관계자는 “여행사들이 매일 할인을 통해 가격경쟁을 하고 있다.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고객은 땡처리항공권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이용방법을 설명했다.


트래블하우는 올해 안에 국내항공, 해외호텔, 현지투어, 철도, 입장권, 티켓, 패키지, 골프,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항목으로 검색·비교·예약·결제서비스가 가능하게 플랫폼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트래블하우 제작자인 안경열 트래포트 대표는 “고객은 콘도나 펜션만 예약하고 떠나도 되고,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필요한 서비스만 예약하고 떠나면 된다. 패키지를 선호하시는 고객은 패키지를 비교하여 예약하면 된다. 고객이 선택하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중심의 여행가이드 역할을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래블하우는 트래블하우 웹사이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travelhow.com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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