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제주는 ‘들썩들썩’
제주신화월드, 대형 행사 연이어 개최
슈퍼모델선발 제주서 최초 진행 예정
2017-12-09 10:31:04 | 정연비 기자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포스터, 오는 12월15일에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신화월드 랜딩리조트관 전경

 

 

오는 15일 예정된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역대 대회 중 처음 제주에서 열리게 된 가운데 개최장소는 제주신화월드의 랜딩 컨벤션센터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대연회장인 랜딩 볼룸은 제주 최대 규모로 기둥 없이 설계돼 행사 성격에 따라 공간 연출이 용이하고 한번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가능하다랜딩 컨벤션센터 곳곳이 모델들의 런웨이 무대로 연출되는데 센터 중심에 위치한 5m 높이의 화려한 금전수가 원형으로 돌며 이색적인 런웨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음향·조명 등의 시설이 모두 최신식으로 갖춰져 올해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가장 화려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이소라, 한예슬, 나나, 최여진,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왔으며 올해는 개그맨 신동엽과 아나운서 장예원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15일 밤 오후 6시부터 SBS에서 생중계되며 당일 밤 12시에는 SBS 플러스와 SBS funE에서, 16일 저녁 7시에는 SBSMTV 채널에서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제주사랑나눔 K-POP 콘서트역시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돼 다시한번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라이트, 몬스터엑스, 뉴이스트W, 형섭x의웅, EXID, 여자친구, 백지영을 포함한 총 7팀의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최대의 야외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를 지난 4월과 9월에 각각 오픈해 운영중이다.

 

한류 콘텐츠 기반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YG리퍼블릭과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이 지난 11일 오픈한 데에 이어 메리어트 리조트관,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쇼핑 스트리트가 이달인 12월내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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