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행사 광화문·종로·대학로 등 열려
주한스웨덴대사관·아시테지 코리아, 수교 60주년 기념 스웨덴 주간 진행
2019-07-23 16:36:55 , 수정 : 2019-07-23 17:15:15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지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 주간인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아시테지 스웨덴과 스웨덴예술위원회가 지원해, 총 3편의 스웨덴 어린이 공연과 함께 스웨덴 안무가와 한국 무용단의 합작 어린이 창작 무용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대상 스웨덴 특별전과 연극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스웨덴대사는 “문화는 스웨덴 국가 정체성에 있어 중요하다. 스웨덴은 어린이와 어린이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이다. 스웨덴은 문화를 통해 표현의 자유, 동등한 권리, 다름에 대한 이해 등 국가의 기본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간 넓고 깊은 아동 문화 교류 확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2019년 7월 24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12일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종로 아이들극장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등에서 열린다. 

 

◇베이비드라마= 유아를 위한 체험형 공연

 

▲달리아 아신의 ‘마음의 정원’ 한 장면 (출처: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달리아 아신의 ‘마음의 정원’은 설치미술형 공연이다. 이 작품은 아기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고, 듣고, 만져가며 느끼는 그대로의 생생한 감각으로 이뤄진다.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에서 7월 24~25일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2인 3각= 다름을 이해하는 공연

 

스웨덴-한국 합작 ‘2인 3각’은 다른 모습,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나라의 배우가 2인 3각 달리기를 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가는 모습을 소개하는 공연으로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공연이다.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7월 31일~8월 1일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애스톤의 친구=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게 만드는 작품 

 

▲빼로씨어터의 ‘애스톤의 친구’ 한 장면

 

빼로씨어터의 ‘애스톤의 친구’는 뜨개질을 좋아하는 아빠 개, 음악 연주를 좋아하는 엄마 개,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애스톤을 통해 작은 것에서 그 가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를 알려준다. 4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적합한 공연이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작은 울림을 선사한다. 공연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7월 24~25일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희망의 빛=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판토밈씨어터의 ‘희망의 빛’ 한 장면

 

판토밈씨어터의 ‘희망의 빛’은 새 운동화를 받았을 때의 기쁨, 떠나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 친구에 관한 이야기, 끝없는 공포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죽음에 맞닥뜨렸을 때 느꼈던 기적 같은 희망 등 난민 어린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7월 24~25일 오후 3시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달라홀스 with you= 스웨덴 스타일의 행복과 휴식 

 

스웨덴 특별 전시 ‘달라홀스 with you!’ 전시와 ‘썸머 피카 페스타’가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기간동안 7월 24일~8월 4일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와 8월 1~15일 대학로 좋은공연센터 다목적홀에서 각각 열린다. 스웨덴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스웨덴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놀이= 직접 만드는 스웨덴 전통 목각 말 달라호스

 

스웨덴 문화를 음악, 미술, 연극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특별한 워크숍 또한 열린다. 스웨덴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달라호스를 만들어, 조각전을 펼친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콘퍼런스= 스웨덴 아동청소년 극단 지원 시스템 소개 

 

아시테지스웨덴 펠레 하나이우스 이사가 ‘스웨덴 아동청소년 극단 지원 시스템’을 주제로 2019년 7월 27일(토) 16시 세종문화회관 예술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콘퍼런스에서 발표한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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