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여름휴가 맞아 홍콩-푸꾸옥 및 다낭 노선 재개
비엣젯, 모든 한국-베트남 노선 초저가 9만원부터 출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여행객 아름다운 해변과 놀라운 경험으로 안내
2023-07-05 14:56:41 , 수정 : 2023-07-05 21:22:5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의 유명한 휴앙지인 푸꾸옥과 다낭을 홍콩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KV 프로모션


호치민-홍콩 노선은 일일 1회 왕복 항공편을 운영하며, 푸꾸옥-홍콩 노선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영된다. 다낭-홍콩 노선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로 주 4회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
 



▲탑승객이 푸꾸옥에서 호찌민으로 가는 재출항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한국-베트남 전 노선 및 기타 국제선에 적용되는 단돈 9만원(세금 및 할증료 포함)부터의 초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로모션 요금은 비엣젯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제공된다. 항공편의 여행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푸꾸옥에 오는 모든 한국인들은 파라다이스 섬이 제공하는 모든 좋은 것들을 경험하기 위해 30일간의 비자 면제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특히 베트남은 8월 15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e-비자 유효기간을 90일로 연장하고 복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비엣젯 항공기와 관광객


진주섬으로 불리는 푸꾸옥은 최근 몇 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열대 섬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해변, 멋진 리조트, 신나는 레저 및 레크리에이션 서비스 덕분에 최근 엄청난 수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대 도시인 호이안, 과거 후에 시의 황궁, 멋진 동굴이 있는 꽝빈 등 주변 관광지로 가는 관문 역할 또한 하고 있다.

 

▲비엣젯 관계자와 관광객들


스카이조이 회원은 스카이조이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베트남 항공권 또는 비엣젯 및 기타 브랜드의 바우처를 구매할 때 더 많은 스카이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Vietjet은 서울~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짱, 푸꾸옥, 달랏, 칸토 등 8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낭트 등 4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다낭은 7월 1일부터, 부산-달랏은 2023년 7월 13일부터 재개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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