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니세코 빌리지, 봄 그린시즌 맞아 다양한 액티비티 준비
2024-04-17 19:18:15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홋카이도의 서쪽 해안에 자리한 럭셔리 휴양형 리조트 '니세코 빌리지'가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308m의 니세코 안누푸리 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니세코 빌리지는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니세코 유나이티드 스키장 내에 있다.


니세코 빌리지가 속한 YTL 호텔스의 한국 세일즈·홍보 마케팅 기업 헤븐스 포트폴리오(Heavensportfolio)가 니세코 빌리지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01. 벚꽃 엔딩

 

눈 덮인 니세코의 풍경이 봄으로 바뀌면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난다. 4월 말부터 부터 5월 초까지 사쿠라로 알려진 벚꽃이 이 지역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매혹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것. 이런 풍경과 함께 할 수 있는 니세코 골프장은 골퍼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생긴다. 부드러운 꽃잎 사이로 티 오프하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꽃으로 둘러싸인 상징적인 요테이 산과 함께 고요하고 그림 같은 경험을 약속한다.

 

 

02. 2024년 그린 시즌의 프리미어 골프 코스

 

니세코 빌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코스에서 티 오프 할 수 있는 니세코 빌리지 골프 코스와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니세코 골프 코스를 포함한 세계적인 수준의 코스를 자랑한다. 깨끗한 페어웨이와 요테이 산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이 코스는 요테이산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대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그 어느 곳 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골프 경험을 선사한다.  니세코 빌리지 골프 코스는 3년 연속 일본 최고의 골프 코스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니세코 골프 코스에는 18개의 매혹적인 홀을 경험할 수 있다. 

 

 

03. 니세코 빌리지의 수상 액티비티

 

그린 시즌이 되면 니세코는 겨울의 원더랜드에서 수상스포츠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스릴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급류 래프팅 투어로 시리베쓰 강의 급류를 정복하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강물의 물살을 헤치며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자면, 일본에서 가장 깨끗한 수로 중 하나인 시리베쓰를 따라 여유롭게 패들 보드를 타거나 홋카이도의 험준한 해안선을 따라 숨겨진 만과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을 탐험하는 카약 탐험을 해도 좋다.


 

04.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특별한 경험

 

모험을 갈망하는 분들을 위해 니세코 빌리지의 퓨어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특별한 경험을 약속한다.  퓨어 짚라인 투어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경이로운 풍경을 가로지르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누적 길이가 1.4km로 일본에서 가장 긴 짚라인 투어다. 또한 레일 슬라이더는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어트랙션으로, 와이어에 매달린 채로 레일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대자연과 함께 하는 익스트림한 경험을 선사한다.

 

05. 천연 온천에서 피로 풀기

 

즐거운 액티비티를 마친 후에는 현지 온천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온천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그린 리프 니세코 빌리지와 히노데 힐스 니세코 빌리지는 치료 효과로 유명한 천연 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 시즌이 펼쳐지는 니세코 빌리지는 여행객들을 매 순간마다 대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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