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자연이 그리울 때 귀주성에 간다
마령하대협곡, 만봉림, 만봉호 등 천연 관광 자원 풍부
2018-08-30 14:46:27 , 수정 : 2018-08-30 16:09:22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귀주(구이저우)성 홍보를 담당하는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가 8월 30일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귀주성의 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귀주성을 홍보하고 있다.

 

▲박람회 관람객에게 귀주성을 설명하는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직원

 

귀주성은 중국의 관광지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귀주성의 대표 관광지로는 마령하대협곡, 만봉림, 만봉호 등이 있다.

 

▲마령하대협곡(사진제공: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귀주성에 홍보를 맡은 정하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한국부 부장은 “마령하 대협곡은 수백 개의 폭포가 있으며,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는 별명을 지닌 곳”이라고 말했다. 

 

▲만봉림(사진제공: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정하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한국부 부장은 “만봉림은 약 2만여 개의 봉우리가 있어 장관을 이룬다.”라고 만봉림의 웅장한 크기를 설명했다.

 

▲만봉호 전경(사진제공: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그는 만봉호에 대해서 “중국 5대 담수호 중 하나인 만봉호는 최대 수심이 200M에 이르고, 호수 안에 1천 개가 넘는 섬이 존재하며, 3개의 성을 연결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만봉호는 만봉림 안에 위치한 담수호이다.

 

정하 귀주성중국청년여행사 한국부 부장은 “중국과 한국 간 여행업이 많이 위축되었다. 이번 모두투어 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귀주성을 알게 되고,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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