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이마트 문화센터 12곳서 하와이 문화 체험 클래스
2025-05-06 19:22:00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하와이관광청이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12개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하와이 문화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하와이 코나 커피와 식문화를 주제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하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커피 클래스에서는 세계 3대 커피 산지로 꼽히는 하와이 코나 커피를 직접 테이스팅하고, 코나 커피가 지닌 풍미와 재배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로컬 음식인 포케와 로코모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하와이관광청 관계자는 “하와이는 미국 내 최대 커피 생산지로, 특히 코나 지역의 커피는 부드러운 산미와 고소한 향으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민 문화가 융합된 하와이 음식은 신선한 재료와 다채로운 맛의 조화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하와이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가깝게 소개하고, 하와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이마트 문화센터 수원TR, 트레이더스동탄, 신도림, 목동양천, 트레이더스김포, 트레이더스킨텍스, 하남, 양주, 스타필드안성, 성남, 은평, 청계천 등 전국 12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세부 사항 확인 및 강좌 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나 커피 드립백 등 하와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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