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상반기 고요하면서 한적한 여행이 필요하다면 남태평양의 고요한 휴식처 피지로 향하자.
피지에서도 푸른 태평양 한가운데,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피지의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Castaway Island, Fiji)는 2000년 개봉한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의 촬영지다. 주인공 톰 행크스가 홀로 생존해야 했던 외딴 섬의 배경이 된 곳으로 당시 영화 속에서 황량한 무인도로 묘사되었지만, 현실 속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는 피지의 대표적인 고급 리조트가 자리한 아름다운 여행지다.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는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Resorts & Hotels) 그룹에 속한 리조트로 피지 특유의 따뜻한 환대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리조트는 야자수가 가득한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휴양을 선사한다. 스노클링, 카약,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한적한 해변에서의 휴식 또한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다.
3월 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오는 4월과 5월, 캐스트어웨이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다이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리조트를 찾는 투숙객들은 숙박과 함께 제공되는 모든 식사를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1시간동안 워터 파크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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