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후에 및 동허이 신상품 구성 위한 스터디 투어 성료
2025-04-29 18:53:32 , 수정 : 2025-04-29 22:50:3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인천-후에 직항 운항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과 부산 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후에와 인근 동허이 지역을 탐방하는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에는  △교원투어  △노랑풍선  △놀 유니버스  △모두투어  △보물섬투어  △에이앤티(A&T)  △여행박사 △여행하기좋은날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부산지역의  △베스트아시아투어  △여행해봄  △토마스투어 등 서울 및 부산 지역의 대표 여행사와 비엣젯항공 한국 총판대리점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여행사명, 가나다 순)

참가자들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에'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들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두루 방문하였다. 또한, 동허이 지역의 주요 골프장(바오닌, FLC 골프장) 인스펙션도 진행하여 향후 골프 상품 활성 가능성도 확인하였다.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후에 및 동허이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상품성을 직접 확인 하였으며, 향후 인천-후에 직항편 운항 시 이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 상품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최근 에어버스 A321neo ACF 신형 항공기를 추가 도입, 총 117대의 현대식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평균 기령 6년 미만의 A321 기종으로 한국 노선에 투입되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부터는 부산-하노이 노선을 일 2회로 증편, 일 최대 23편으로 한국-베트남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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