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부터 바다까지…에일리-최시훈 커플이 선택한 이색 허니문 리조트 3곳
2025-05-13 15:54:18 , 수정 : 2025-05-13 20:46:0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의 신혼여행지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행복한 허니문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들이 머문 리조트들은 이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허니문은 1:1 맞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두 사람만을 위해 엄선한 맞춤형 일정으로, 두바이와 몰디브의 대표 럭셔리 리조트 3곳에서 진행됐다.

 

두바이의 이색 사막 글램핑, ‘테라솔리스 호텔’

 


허니문의 첫 번째 목적지는 두바이의 ‘테라솔리스 호텔(Terrasolis Dubai)’이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사막 한가운데 자리한 글램핑 콘셉트의 럭셔리 리조트로, 마치 화성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허니문리조트 측은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의 발랄하고 이국적인 이미지가 테라솔리스와 완벽하게 어울릴 것 같아 추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프라이빗 시내 투어와 함께 호텔 내에서 특별한 디너를 즐기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테라솔리스 호텔은 최근 허니문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맞춤형 일정과 다양한 특전, 공항 미팅 및 샌딩 서비스까지 제공해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몰디브의 트렌디 럭셔리, ‘W 몰디브’

 


두 번째 목적지는 몰디브 노스 아리아톨에 위치한 ‘W 몰디브(W Maldives)’다. 5성급 럭셔리 리조트인 이곳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025년 3월 새롭게 오픈해 더욱 세련된 공간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워터빌라에서 바라보는 산호초와 수중환경이 뛰어나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W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하고 힙한 감각,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레스토랑, 그리고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신혼여행객들이 머물기에 손색이 없다. 

허니문리조트 측은 “수많은 몰디브 리조트 중 두 사람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은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행복한 추억을 대중들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몰디브 최고의 하이엔드,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


에일리 최시훈 커플이 허니문의 마지막을 장식한 곳은 몰디브 바아톨에 위치한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Four Seasons Landaa Giraavaru)’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약 80평 규모의 ‘Sunset Water Villa with Pool’에서 3박을 머물렀다. 세로로 길게 뻗은 11m 길이의 수영장, 넓은 해먹과 데크, 끝이 없는 라군뷰 등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는 몰디브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만타와 고래상어가 서식하는 바다환경으로도 유명하다. 서비스와 식사, 객실 컨디션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완벽한 밸런스의 리조트로, 하이엔드 레벨을 경험할 수 있는 특가까지 제공해 가성비까지 갖췄다.

 

허니문리조트는 “이곳은 이미 세븐 이다해 등 수많은 셀럽 커플들에게 검증받은 곳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전했다.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 역시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느끼며 허니문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팬데믹 이후 두바이-몰디브 코스가 신혼여행의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허니문리조트는 더욱 특별함과 맞춤형 서비스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일리-최시훈 커플의 허니문 역시 최신 트렌드와 독특한 분위기, 세심한 일정 구성으로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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