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시골마을에 ‘핼러윈 파티’ 열린다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봉지마을 홍담에서 
어린이들이 이색적인 체험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야외에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 조성
2021-10-29 14:55:00 , 수정 : 2021-10-29 15:59: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의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에 청년농부들 왓슈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핼러윈 파티 포스터


구항면 봉지마을 홍담에서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핼러윈 파티는 할로윈 의상과 페이스페인팅, SNS 인증을 통한 경품제공, 장기자랑 하고 사탕받기 등 어린이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야외에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조성해 특별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핼러윈 복장을 한 왓슈 청년 3명이 홍담 농장 일대를 다니며 안전거리 유지, 아이들 안전사고, 사탕 나누기 등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의 어려움을 보내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할로인 문화를 느끼며,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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