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꿀팁] 수능도 끝났는데 호캉스 즐겨볼까
2018-11-17 20:51:07 , 수정 : 2018-11-17 23:39:0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1년간 고생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호텔들은 뷔페 레스토랑 할인 및 조식무료제공, 객실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짧게는 이달말, 길게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겨보자.

 

■ 글래드호텔, 수험생 대상 이벤트 풍성

 

대림 글래드 호텔에서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글래드 여의도는 뉴욕 레스토랑의 레트로풍을 느낄 수 있는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에서 오는 30일까지 3인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이용 시 수험생 본인 1명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삼다정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역시 오는 30일까지, 3인 이상 디너 이용 시 수험생 본인 40% 할인을 제공하며 삼다정을 이용한 수험생에게 아티제 마카롱 2개 세트 또는 백미당 아이스크림 1개가 제공된다. 추가로 오는 12월31일까지 제주도 내 수험생이 서울 내 대학에 응시할 시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서울 지역 5개 호텔의 객실을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수험생 특별 할인 요금이 제공된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와 함께 글래드 호텔이 운영하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까지 서울 주요 지역 및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에서 편안하게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조식 포함 9만9000원(호텔별 가격 상이함)부터며, 수험표 지참 시 이용가능하다.

 

 

■ 켄싱턴호텔, 수험생 가족여행시 무료 조식

 

 

켄싱턴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 평창, 스타와 켄싱턴리조트 청평, 충주, 설악비치,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서귀포, 제주한림 그리고 글로리콘도 도고, 해운대를 비롯해 한국콘도 제주중문에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조식 이벤트를 오는 12월20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을 동반한 가족이 객실과 조식 혜택으로 구성된 B&B(Bed&Breakfast) 패키지 이용 시 수험증 지참한 수험생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는 체크인 시 수험증을 제시하면 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THE KING’S)에서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성인 4인 이상 뷔페 이용 시 수험생 1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현장 결제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해야 혜택이 제공되며 수험표 및 학생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타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더 킹스 뷔페의 이용 가격은 점심 8만 원, 저녁 8만8000원이다(주중 성인 기준, 부가세 포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수험생 50% 할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The Square)’에서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한 주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더 스퀘어를 이용할 경우 테이블 1개당 수험생 본인 1인에 한해 이용 가격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중 및 주말, 점식과 저녁 이용 시 모두 적용된다.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각종 모임과 행사로 바쁜 연말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식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명에서 최대 45명까지 다양한 인원을 수용 가능한 미팅 룸이 준비되어 있어 조용하고 편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특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라이브 키친은 눈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맛의 깊이를 더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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