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로나 시대 안전 숙박여행 ‘클린 KQ 캠페인’ 진행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캠페인 특별 페이지
전국 숙박 및 쇼핑분야 총 480개 업소가 인증 받아 운영 중
2020-10-27 09:09:22 , 수정 : 2020-10-27 11:25:4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안전한 숙박여행, 한국관광품질인증제와 함께 해요.”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여행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이하 품질인증업소)를 중심으로  ‘클린 KQ(한국관광 품질인증제 : Korea Quality)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Q 위생관리 가이드라인 포스터


이번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캠페인 특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숙박업소의 상시,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해 공사와 ㈜세스코가 공동으로 개발한 KQ 위생관리 가이드라인 및 위생자율점검표를 품질인증업소에 배포하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서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온라인 홍보, 위생물품 및 캠페인 참여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연계한 한국관광품질인증제 퀴즈, 가고 싶은 여행지 및 숙소 추천하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병행 추진하여, 제도 인지도를 높이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품질인증업소 홍보를 통한 안전한 숙소 정보도 제공한다.
 


비인증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캠페인 특별 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라인 및 위생자율점검표를 내려 받게 하여 상시적 방역 위생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한숙박업중앙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업계에 확산하여 숙박업소 전반의 자율적 상시방역 체계 구축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을 제시하고 여행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전문평가단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숙박 및 쇼핑분야 총 480개 업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19 확산초기 단계부터 긴급 방역 살균서비스, 위생진단 컨설팅, 위생안전 물품 등을 지속 지원하는 등 품질인증업소의 코로나 위기 대응력 및 위생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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