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한인 격리없는 중앙아시아 여행 추천…백신 2차 접종자는 귀국 격리도 면제
2021-06-10 15:41:23 , 수정 : 2021-06-10 15:43:0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여행사마다 백신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한국에 자가격리가 면제된 국가들의 여행상품을 내세우며 해외여행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역시 백신접종에 관계 없이 한국인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한국으로 귀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다.

여기에 유일하게 아시아나 직항으로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는 만큼 보물섬투어는 4명부터 무조건 출발 가능한 중앙아시아 상품을 내놓았다.


▲이식호수 (보물섬투어 제공)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보물섬투어 제공)

 

 

구성된 상품은 우즈베키스탄 7박9일 , 우즈벡+ 카자흐스탄 (타슈켄트 / 알마티)8 박 9 일, 우즈벡+키르키즈스탄+카자흐스탄 8박 9일 , 우즈베키스탄 108홀 골프 라운딩 7박 9일까지 총 4개다.

 

보물섬투어 측은 중앙아시아 투어의 장점으로 "현지 관광시 가급적 현지인과의 비접촉 및 K방역 투어를 철저히 현지에서도 지킬수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모두가 안심하고 떠날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라시아로 불리며 아시아에 속해 있지만 구소련 땅의 일부였던 중앙아시아는 패키지관광 지역에서도 숨어있는 마지막 보물로 불린다. 

천혜의 자연과 이슬람 및 몽고, 유럽의 문화가 한데 뒤섞인 역사적 문화유산까지 더해지며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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