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블 모객 성공 이어가는 노랑풍선, 31일 사이판으로 11명 송객
2021-07-30 19:07:13 , 수정 : 2021-07-30 19:18:0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사이판 트래블버블 여행 상품이 짧은 리드 타임과 델타변이로 인한 4단계 거리두기 등 난관 속에서도 다이빙 매니아를 중심으로 소기(所期)의 모객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4일 트래블버블 첫 여행객 모객에 성공한 노랑풍선 사이판팀은 31일 사이판으로 출발을 확정한 여행객은 1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여행객 대부분 얀센 백신을 접종한 남자들로 팀당 1명에서 많게는 3명까지 소규모의 그룹이다. 


▲신재희 노랑풍선 남태평양팀 사이판 여행 담당 대리가 직접 방문해 촬영한 켄싱턴 사이판 호텔(상)과 PIC 사이판(하) 전경

 

노랑풍선의 경우 트래블버블 시작 전인 지난 16일부터 사이판 여행 문의가 들어오고 있었는데 이번 31일 2차로 사이판에 도착하는 여행객 기준으로 한국인 지정 숙소별 묵는 인원은 월드리조트 3명, 켄싱턴 사이판 호텔 5명, PIC 사이판과 켄싱턴 사이판 호텔에 번갈아 동시에 묵는 인원은 3명이다. 다이버 여행 특성상 사이판의 유명 다이빙 스팟인 그루토는 물론이고 티니안과 로타까지 두루 방문하는 일정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사이판 여행상품만 6년 담당한 신재희 대리를 지난 17일 사이판 트래블버블 사전답사 대표단으로 파견했다. 상품 담당자가 직접 여행객들이 머물 PIC 사이판과 켄싱턴 사이판 호텔, 월드리조트 방역 체계와 시설 현황들을 파악하도록 도왔고 고객과 상담시 객관적인 현지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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