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하게 떠나는 가을여행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16일 본격 개막
오는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 제공
국내관광활성화 위한 온라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 인플루언서의 여행토크쇼,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2021-09-16 17:40:23 , 수정 : 2021-09-18 12:58:2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트파(회장 신중목)는 16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메인 전광판(위)과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관광업계 활성화와 행사의 성공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이날 개막식에는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 페루 대사, 척터 우너르자야 주 부산 몽골 영사, 마르코 조리치츠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1등 서기관,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 하워드 정 (사)한국수출입협회 회장, 최병권 전 울산시경제실장, 이중환 나가사키시 부산사무소 부소장, 가시마 겐고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소장 보좌, 이정실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소재필 PATA본부 라이프 멤버(트래블 프레스 발행인), 신중목 코트파 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주최사인 ㈜코트파 신중목 회장의 인사말, 사진촬영, 개막 테이프 커팅, 귀빈 부스 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중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지자체, 기관, 단체와 외국 대사관 및  관광청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국제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함께하지 못하고 코트파가 단독으로 하게 됐다”면서, “내년을 기약하기 위해 무리하게 개최하게 된 만큼 이해해 주시고, 조금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우리 관광업계의 부활을 위해 힘과 용기를 주시다는 의미로 격려해 주시기를 바라며,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 


개막 테이프 커팅으로 개막식 행사를 마친 귀빈들은 박람회장으로 입장해 남해군, 대전광역시, 대전관광협회,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울산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청, 울주군, 강진군, 전라남도, 문경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주특별자치도, 수도권4개시도 공동홍보관 등의 국내 부스와 몽골, 페루, 크레아, 일본 나가사키, 크로아티아 등의 해외 부스를 각각 돌아보며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격려했다.  


귀빈들이 돌아 본 박람회 부스 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면서, 해외여행 재개 및 국내 가을여행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됐다.  

 



#남해군


’남해로 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홍보관을 꾸민 남해군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보물섬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2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골든벨, 초청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전통적인 관광지 이외에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감성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아름다운 남해를  적극 소개하고 있다. 

 


▲남해군 홍보 부스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대전광역시


대동하늘공원의 풍차전망대를 그대로 옮겨 온 대전광역시 부스에는 실제 대전역에 위치한 대전 트래블 라운지까지 이곳 박람회장으로 그대로 옮겨 놓았다. 



▲대구광역시 홍보 부스 모습 
 


#대전관광협회 


대전 트래블 라운지는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정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 들어가면, 대전의 맛집과 시티투어 등 다양한 안내 책자를 볼 수 있고, 특히 각종 의상체험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대전에 도착하면 이곳 트래블 라운지부터 방문해 보자. 



▲대전시관광협회 홍보 부스인 대전 트래블 라운지 모습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홍보관은 여행능력자들, 물빛색, 바이크 부산 등 부산지역의 관광스타트업 13개 기업이 소개되도 있다. 부산관광공사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업체들로 아이디어가 넘치는 벤처기업들의 색다른 여행상품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관에 마련된 관광벤처기업 홍보 부스



#충청북도


충북의 중심, 중부권 여행을 소개하는 충청북도 중부권관광협의회 홍보관에는 괴산, 진천, 청주, 음성, 증평 등 5곳이 함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헬로우 오톰 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5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축제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걷기 좋은 길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특히, 수옥폭포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풍광도 소개하고 있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은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홍보 부스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충청남도 


충청남도 홍보관은 충청남도와 계룡시, 보령시가 참여해 내년도 특별행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2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룰렛 게임을 통해 단계별 선물 증정 이벤트도 있어 관람객들은 충청남도의 관광 정보도 얻고 이벤트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충청남도 홍보 부스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을 잇다, 히스토리 경북’이란 주제로 부스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21 3대 문화권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3대 문화권을 소개하는 귀염둥이 캐릭터인 도도, 방구, 먹과 구름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공사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3대 문화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홍보 부스 모습 



#울산 동구청


울산 동구청 부스는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고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존으로 구성된 울산 동구청 홍보부스에서는 걷기 프로그램과 출렁다리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포토존을 이용한 SNS 인증 이벤트와 낭만 셀프퀴즈 이벤트, 낭만동행과 취향의 발견 걷기 프로그램을 스케치하는 참여 이벤트를 펼치며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울산 동구청 홍보 부스


#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잠재관광지 선정지인 ‘동명동 카페거리’를 전시장에 그대로 옮겨왔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로스팅한 드림커피를 증정하고 있다. 특히, 동구 투어코스를 마치 카페 메뉴처럼 위트있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2021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보이는데 연인들의 사진이 많은 것을 보니 동구는 매우 낭만적인 곳인 것 같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홍보 부스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울주군


편의점 컨셉트로 부스를 마련한 울주군은 부스 내에서 특산품과 관광책자, 리플렛을 진열해 두었고, 안에 들어가면 간절곶 360도 VR 체험과 천전리각석 포토존, 공룡 AR 체험 등이 가능하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울주군 홍보부스는 특히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울주군 홍보 부스



#강진군 


강진군 부스에서는 ‘강진에서 1주일 살기’와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그리고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콘텐츠 사업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부스 앞에는 강진의 매력을 모두 보고 느끼려면 1달은 머물러야 하지 않을까?



▲강진군 홍보 부스 모습 


 


#전라남도 


‘2022~2023 포스트 코로나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전라남도는 안심 관광지와 함께 가을철 여행하기 좋은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10월까지 이어지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공업박람회는 꼭 가봐야 하는 행사로 손꼽힌다. 



▲전라남도 홍보 부스 모습 
 


#문경시


‘두근두근 문경’ , 문경시 홍보 부스에는 문경의 축제와 문경새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문경찻사발축제와 문경사과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문경의 전통 도자기를 보고 문경 사과를 맛보시려면 오는 10월, 반드시 문경을 방문해 보자. 



▲문경시 홍보 부스 모습 
 


#대구광역시


가을에 더욱 빛나는 대구는 대구의 가을 관광지 10경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인 ‘대명유수지&달성습지’을 비롯해 가을풍경이 아름다운 대구 가을관광지 10경은 대구수목원, 도동서원, 팔공산, 수성못, 사문진나루터, 봉무공원 (단산지), 불로동고분군, 앞산공원, 금호강 하중도, 대명유수지 등으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데이트 명소 등을 집중 홍보한다.



▲대구광역시 홍보 부스 모습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캠핑카를 전시하고 언택트 관광 100선에 선정된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비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비슬산 대견사와 같은 안전한 여행지를 홍보한다. 그 밖에도 100대 피아노 콘서트와 대구현대미술제 등 문화행사도 풍성한 이곳에서 달성군의 숨을 보석을 찾아 보자. 



▲달성군 홍보 부스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돌하르방이 반겨주는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부스에서는 ‘여기 바로 제주’라는 테마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는 가을철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야밤버스 시티투어를 집중 홍보하고, 제주도 캐릭터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 부스 



#수도권 4개시도 공동홍보관


수도권 4개시도 공동홍보관은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강원 등 4개 시도로 구성되어 있다. VR 기기를 운영하여 4개 시도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한강을 주제로 해 한강이 흐르는 모습과 한강시민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에게는 초성퀴즈와 가을여행 부루마블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4개 시도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수도권 4개시도 공동홍보관 홍보 부스 
 


#몽골


몽골 부스를 통해 몽골로 떠나보자. 몽골은 칭기스칸의 역사와 초원의 풍경, 유목생활을 즐길 수 있어 진정한 대자연을 보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지역이다. 몽골 부스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몽골 전통 가옥 게르와 몽골 전통 악기 머링호르를 소개하며 몽골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몽골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페루


남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페루는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와 제국의 위대한 유산 맡추픽추를 품고 있는 곳이다. 페루 부스에서는 페루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는 동시에 알파카 제품을 전시하고 연주가 앙헬 푸마의 안데스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페루의 다양한 문화가치를 확인해 보자. 



▲페루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크레아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크레아는 일본 47개 도도부현이 모여 일본 각 지자체를 알리는 공적기관이다. 이곳 크레아 부스에서는 일본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8미와 꼭 봐야 할 8곳을 소개하며 일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크레아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일본 나가사키


나가사키는 반도와 많은 섬들로 이뤄진 곳으로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마도시와 함께 홍보를 펼치고 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 온천, 하우스텐보스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두 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가사키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거대한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의 나라이다. 특히 영화 아바타와 명장 미아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영감을 준 아름다운 휴양국가이기도 하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주는 크로아티아 부스에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크로아티아의 관광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대책도 강화해 출입구 등 곳곳에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참가부스 사이의 간격을 대폭 넓히는 한편 동시 입장객을 1,400명으로 제한하는 등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박람회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우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전한 가을 여행지와 내년도 주요 이벤트들을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을 비롯해 해외관광홍보관, 인바운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B2B 트래블마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행토크쇼 및 창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 등 5개 시도로 구성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룰렛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에 지역별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충청남도에서는 ‘2022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을 홍보하여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주군은 편의점 콘셉의 부스를 설치하고 간절곶 360도 VR 체험과 천전리각석 포토존, 공룡 A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MZ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광주 동구는 부스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로스팅한 드립 커피를 증정한다.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 


이외에도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는 관광벤처기업 특별관은 반짝이는 아이디어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동시에 체험 및 할인 판매 등을 선보인다. 


해외관광청과 대사관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페루는 페루의 주요 관광지 외에도 알파카 제품을 전시하고 연주가 앙헬 푸마의 안데스 전통음악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나가사키, 오사카, 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 중국 강소성 등 30여 국가가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전시장 개요 보드


전시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와 특별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16~17일 열리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는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영국, 싱가포르 등 20여 국가 해외 바이어와 셀러로 참가하는 국내 여행사 및 호텔업계, 지자체 등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외래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며, 여행전문가들이 다양한 여행기술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는 물 따라 흐르는 중국 강소성, 응답하라 저장여행 2021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내여행 인플루언서 중 1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류필의 토크 콘서트(18일 오후 2시~3시, 메인무대)와 중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의 창업설명회(17일 오후 2시~3시, 메인무대)도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관람객을 만난다. 여기에 부산경제진흥원은 취업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더불어 동서대학교 누비누비 서포터즈가 전시회와 부산 관광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행사장 전경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일회용 위생 마스크 1박스(5매)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유료 입장권 구매 시, 성인 2천원, 초중고 1천원.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마지막 날인 19일(일)은 오후 2시까지만 운영되므로 일요일에 관람을 원할 경우는 12시까지 입장하는 것이 좋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 모습 


이번 박람회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코트파의 박강섭 대표이사는 개막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관광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광업계 활성화와 다가 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더욱 관광업계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며, 서울·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제주 등 광역자치단체와 문경시·강진군·남해군·산청군·울주군 등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일본·중국·페루 등 30여 국가에서 1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요

 

 ▇ 행사명 :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Busan International Travel Exhibition / BITE 2021)           
 ▇ 주  최 : ㈜코트파  
 ▇ 일  정 : 2021년 9월 16일(목) ~ 19일(일), 4일간 / 10:00~18:00  * 단, 19일은 추석연휴로 인해 오후 2시까지만 운영  
 ▇ 장  소 :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 (총 8,836㎡)
 ▇ 규  모 : 30여 국가, 100여 기관 및 업체, 250여 부스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한국방문위원회 




부산 벡스코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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