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여행 트렌드·방역수칙 반영한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개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 공개 및 캠페인 본격 홍보
10.22.~11.14. 방역 우수관광지 방문자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2021-10-25 12:43:32 , 수정 : 2021-10-25 14:12:1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위드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하세요”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 캡처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6월부터 17개 지자체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맞춘 신규 안심여행 캠페인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본격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상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안심여행을 지속해 나가자는 메시지 홍보를 위해 제작됐으며, 영상에서는 근거리‧소규모‧휴식 위주의 여행 등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와 여행 시 준수해야 할 6가지 개인 방역수칙(개인물품 사용, 방문포장, 손소독 하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방문인증)을 안내한다.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 캡처 


영상에는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가 출연하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루이가 커버한 배경음악과 관광지의 풍경을 통해 가을 감성 속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한 달간 정부·국립공원공단 옥외전광판 200여 개소와 정부·공공기관 민원실 등에서도 송출된다.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 캡처 


한편, 공사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방역 우수 관광지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22.~11.14. 기간 중 실시한다. 티맵 이벤트 페이지에서 17개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78개 방역 우수관광지 중 1곳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경로를 따라 도착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 및 방역 우수관광지 리스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및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정혜경 관광복지센터 안전여행파트장은 “방역체계가 전환되는 시점에서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동시에 감염병 확산 우려도 있는 만큼 관광지와 관광객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여행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개요

▷기간 :‘21.6.15(화)∼12월   
▷대상 : 17개 광역지자체 추천 방역 우수관광지 178개소(관광지 특화 방역가이드라인 준수하고 캠페인 참여 서약서를 제출한 관광지)
       
▷주관 :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및 RTO

▷하반기 주요계획 


캠페인 홍보 페이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특집관 >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접속 이벤트 참여 가능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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