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코로나 검역 정보 제공으로 대고객 서비스 향상
2021-11-15 15:59:18 , 수정 : 2021-11-15 19:28:5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토파스가 검역 정보 제공 서비스 제공에 나서면서 여행사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파스여행정보가 여행 전 필수 확인 사항인 코로나 관련 검역정보를 TOPAS Booking Engine(이하 'e-Travel') 과 SellConnect에서 제공  중이다.  

e-Travel에서는 올해 9월 15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e-Travel 기반의 여행사는 운임조회 후 예약하기 및 예약완료 화면, 마이페이지에서 경유지와 도착지 해외(한국발) 입국자 조치 현황, 출/입국정보 (필요서류 등), 코로나 현황, 자가 격리 관련 정보 등 고객들이 해외 여행 시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을 여행사 UI에 맞게 변경하여 편리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 고객은 확인한 출/도착 국가의 검역정보를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e-Travel은 국가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출/도착 국가의 검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TOPAS Booking Engine 검역정보예시

 

 

나아가 토파스는 고객이 여정 검색 시 검역 정보로 필터링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이용 가능한 여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TOPAS SellConnect에서는 지난 5월부터 화면 상단에 검역정보를 제공하는 ‘COVID-19’ 메뉴가 추가됐다. 여행사에서 ‘COVID-19’ 팝업 화면에 출/도착 국가 또는 목적지를 입력하거나 예약 기록을 오픈한 상태에서 ‘COVID-19’ 메뉴를 누르면, 코로나에 대한 위험도(총 5단계), 국가별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 출/입국 전후 검사 관련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OVID-19’ 팝업 화면의 World map을 통해서도 코로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다운로드하여 승객에게 전달 가능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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