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11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선정 ‘최우수 항공사’
2021-12-17 14:04:09 , 수정 : 2021-12-17 14:04:35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델타항공이 글로벌 기업 출장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Business Travel News)가 실시한 항공사 만족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1위에 올랐다. 

해당 평가는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며, 고객 서비스부터 영업, 코로나19 대응 능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순위를 매긴다. 델타항공은 모든 항목에서 8년 연속 최고 점수를 받은 유일한 항공사로 매해 기록을 경신 중이다. 

 

델타항공 고객이 올해 가장 만족한 서비스 부분은 다음과 같다.

 

-당일 예약 변경 등 변경 수수료 면제 및 환불 가능 상품 추가 

-델타항공 메달리온(Medallion) 자격 및 스카이마일스(SkyMiles) 멤버십 주요 서비스를   2023년 1월까지 연장, 우수 고객 대상 더욱 유연한 옵션 제공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보건 최고 책임자 헨리 팅(Henry Ting) 박사의 가이드 및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델타항공만의 기내 청결 기준인 ‘델타 케어 스탠다드(Delta CareStandard) 개선

-총 8천여 명의 신규 직원 채용 - 조종사, 승무원, 공항 내 고객 서비스 부문, 항공편 예약 및 고객 관리 부문 등 포함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최초 글로벌 항공사로 환경 보호, 문화 다양성 존중 등 기업 안팎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팬데믹 상황에 따른 최신 업데이트 사항 전달을 위해 혁신적인 회의 진행으로 지속적이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전개 

 

기업 출장 전문가들은 델타항공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유연한 대응 방안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업계 최고의 서비스 정신과 실력을 자랑하는 델타항공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직원들의 뛰어난 고객 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델타항공은 미국 시장조사 업체 JD 파워가 주관한 ‘2021년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스티브 시어(Steve Sear) 델타항공 글로벌 세일즈 및 총판 부문 총괄부사장은, “11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을 위해 매일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델타항공 임직원 덕분이다. 델타항공은 지난 1년간 고객이 마음 편히 다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다양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델타항공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밥 소머스(Bob Somers) 델타항공 글로벌 세일즈 수석부사장도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만족도 평가는 델타항공이 항상 얼마나 고객의 목소리와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이다”라며 “지금까지 고객의 의견을 중심으로 델타항공의 ‘리슨, 액트, 리슨(listen, act, listen)’ 접근법에 따라 모든 비즈니스 관련 사항을 결정하고 있으며, 팬데믹이 지나간 이후에도 이는 변치 않을 것이다. 델타항공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결국 뛰어난 고객 만족도로 검증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 세계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는 기업 출장과 회의 관련 정책 수립, 관리 및 구매를 담당하는 기업 임직원 4만 4천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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