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생존 위기 관광업계 지원책 마련 촉구” 
코로나19 3년 관광업계 생존 위한 전국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 간담회 개최
여야 대선후보, 국회, 정부에 손실보상 법에서 제외된 여행업 등 관광업종에 대한 특별지원 요구
2022-02-10 19:31:32 , 수정 : 2022-02-10 21:50:1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사위기에 처한 관광업계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특단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특단의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간담회 모습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건의사항은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여행업 등 관광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손실보상 조치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 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관광산업 회복 및 국제관광의 재개방안 마련 등 이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은 “3년째 계속 되고있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의 생존이 위협 받고 있다. 관광업계의 자구적인 노력만으로 타개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광업계의 절실한 요구가 정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 대선후보, 국회,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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