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도 한국인 백신접종자는 입국시 PCR 결과 제출 생략
2022-02-21 17:40:3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체코도 지난 15일부터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단기 여행자는 체코 입국 시 PCR 음성 검사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한국 출발 전 PCR 검사와 함께 체코 도착 후 5 -7일차  현지에서 PCR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현재 시행 중인 온라인 사전 입국 신고서 PLF(Passenger Locator Form)의 사전 제출의 의무는 모든 EU 및 비 EU 국가에서의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유지된다. 

또한 입국 후 체코 내 이동은 제한 없이 가능하며, 점진적인 방역 규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9일부로 백신 접종 관계없이 레스토랑 및 호텔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다.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의 의무는 사라졌지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계속된다. 그밖에 입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코관광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체코관광청은 오는 3월 3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예정하고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체코관광청 한국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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