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온다매니지먼트의 호텔 전문브랜드 '쏘타컬렉션 더 오시리아'로 변경
2022-06-02 21:27:33 , 수정 : 2022-06-02 21:29:1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온다매니지먼트가 주식회사 비해피와 손잡고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호텔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온다매니지먼트(대표 윤명기)와 주식회사 비해피(서종덕 대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해 명품 관광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공식 위탁운영사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위첸 마티에는 온다매니지먼트의 호텔 전문브랜드인 ‘쏘타컬렉션 더 오시리아(Sota-collection the Osiria)’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한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366만2000㎡에 달하는 오시리아 관광 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객실 수만 600여 실에 달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등과 매우 가까워 수분양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달맞이 고개와 마린시티, 센텀시티와의 접근성도 좋다. 

온다매니지먼트 쏘타컬렉션은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호텔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인력은 호스피탈리티 테크로 대체한 최첨단(State of art) 호텔 브랜드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합리적인 가성비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고, 온다의 40여개의 OTA 판매망을 통해 호텔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윤명기 온다매니지먼트 대표는 “앞으로 부산을 대표할 관광 명소에 쏘타 컬렉션 브랜드로 위탁운영을 할 수 있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쏘타컬렉션 더 오시리아를 기장군과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온다매니지먼트의 모기업인 온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이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한국 테크 기업 중 7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200’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조 이상의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