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월드 트래블 어워즈 항공 부문 중 최다 수상
2022-09-21 17:17:01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 국적 풀캐리어서비스(FSC) 항공사 베트남항공(VN)이 9월7일(현지시간) 호찌민(호치민)에서 개최한 ‘2022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오세아니아 갈라 세레모니(World Travel Awards Asia & Oceania Gala Ceremony 2022)’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사 브랜드(Asia's Leading Airline Brand)와 아시아 최고 항공사(Asia's Leading Airline - Economy Class) 두 부문을 수상했다.

 

 

찐 홍 꽝(Trinh Hong Quang) 베트남항공 부사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승객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항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세계 여행 및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며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7년간 이번에 수상한 분야 외에도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 최고의 항공사: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아시아 최고의 문화적 항공사, 세계 최고의 문화적 항공사와 같이 명성 높은 상을 수상해왔다. 베트남항공은 안전 유지와 지속 가능한 생산,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아태 지역에서 5성급 국제항공사가 되어 베트남 항공업계의 수준과 국제적인 국가 지위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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