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홍보 수석 부사장에 티파니 타운센드 선임
2022-09-26 15:00:00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뉴욕 관광청이 9월7일, 티파니 타운센드(Tiffany Townsend)를 새 해외 홍보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Global Communications)으로 임명했다.
 

티파니 타운센드 신임 부사장은 뉴욕 관광청 해외 홍보 부서의 책임자로서,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총 16개 오피스의 해외 홍보팀을 총괄한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국제 관계학 학사,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취득한 타운센드 수석 부사장은 과거 바이든 행정부 하 미국 중소기업청 고문역을 맡았고, 2007 - 2012년 뉴욕 관광청에서 근무하며 최종적으로는 홍보 부사장 (Vice President, Communications & Government Affairs) 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브루클린 해군 공창, 뉴욕시 의회, 뉴욕 뉴저지 항만공사, 미 유엔대표부 등에서 수 년간 공공사업 분야 전문성을 쌓아온 베테랑으로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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