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캐나다 퀘벡 단풍 관광 지금 준비해요
한진관광, 가을 캐나다 퀘백 첫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2023-05-27 18:33:36 , 수정 : 2023-05-31 08:37:1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올 가을 단풍 여행은 캐나다 퀘벡(Quebec City)으로 떠나보자. 

한진관광이 올 가을 캐나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퀘벡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발표해 가는 길도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이번 퀘벡 전세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운항되는 직항 노선이며, 한진관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여행 상품인 만큼 그 희소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종영 이후 드라마 '도깨비' 인기 열풍에 주요 촬영지인 퀘벡도 여전히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 전세기 취항지로 낙점됐다.

세인트로렌스 강을 품고 450년 역사를 품은 거대한 항구도시인 퀘벡은 도시 자체가 사랑스러운 관광 매력을 지닌 곳이다. 드라마 장면 속에서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순간 퀘벡의 아름다운 풍경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실제로 찬란한 퀘벡 특유의 도시 문화 매력이 공개되자 신혼여행 및 가족여행 장소로 낙점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안교욱 한진관광 대표는 "한진관광은 그간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그 일환으로 최근 실시한 대고객 설문조사에서 퀘벡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전세기 목적지 1위로 뽑혔고,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프랑스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작은 프랑스, 캐나다 퀘벡이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국기에도 단풍잎이 있을 정도로 캐나다는 단풍 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에 가을에 퀘벡으로 여행한다면 다른 어느 곳보다 독특한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메이플로드는 가을철 천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 손꼽힌다.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 등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단풍길이다. 메이플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9월 하순부터 10월 추수감사절 사이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곱고 어여쁜 단풍의 매력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바라보며 화려하고 로맨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메이플로드는 걸을 때마다 발자취에 낭만이 묻어 나는 여행 명소다.


이번 한진관광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 퀘벡 여행 상품은 단풍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9월 하순~10월 추수감사절 기간에만 진행된다. 9월 27일, 10월 4·11일 단 3회 출발 편성으로 이뤄진 가운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탑승이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특급, 준특급 호텔 등 다양한 부가 상품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퀘벡은 유럽의 매력과 북미의 정신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어 풍부한 역사, 다양한 문화,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점점 더 매료시키고 있다. 덕분에 퀘벡을 표현하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북아메리카 지역 내 유일무이한 성곽 도시, 세월과 역사의 흔적이 담긴 아름다운 건축물을 다수 보유한 도시, 프랑스계 사람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북미의 프랑스 등등이 바로 그 것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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