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2019년 인도네시아 롬복 진출
인도네시아관광개발공사(ITDC)·클럽메드 롬복 세일즈마케팅 협약
2016-09-29 19:39:37 | 김재수 기자

클럽메드(Club Med)가 2019년 인도네시아 롬복에 '클럽메드 롬복'을 오픈한다.


[티티엘뉴스]클럽메드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잘 알려졌다. 발리, 빈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클럽메드 롬복'은 발리섬 옆에 위치한 '롬복'에 자리잡고 있다. '인도네시아 롬복'은 전통 문화와 현지 문화가 그대로 녹아있어 이국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클럽메드는 2019년에 롬복에 클럽메드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인도네시아관광개발공사(이하 ITDC)와 '클럽메드 롬복 세일즈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클럽메드는 ITDC와 인도네시아 외래관광객 증가에 협력하게 된다.


클럽메드 발리와 달리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 내 평화로운 휴양지 느낌의 디자인 컨셉을 구축한 클럽메드 롬복은 4만 5천평 규모에 총 350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스위트 룸 투숙객을 위한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5 트라이던트 럭셔리 공간이 갖춰져있어 더욱 편리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클럽메드 롬복은 롬복 국제 공항까지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클럽메드 롬복에서도 클럽메드만의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왕복 교통편을 비롯하여, 전 일정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와 음료 및 주류, 멋진 풍경을 맞댄 해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50개가 넘는 각종 스포츠 레저 액티비티, 화려한 나이트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리조트 내에는 비즈니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각종 비즈니스 목적의 행사나 모임의 장소로도 적절하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클럽메드 롬복은 인공적인 느낌보다 자연 속에 숨겨진 보물의 느낌이 나는 리조트이다“라고 전하며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문화가 녹아들어 있어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물할 것"고 덧붙였다.

 

김재수 기자 jaesu0719@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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