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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도 델리 취항
주5회 A330-200 투입으로 월간 4,360석 공급
2016-12-03 12:25:07 \| 권기정 기자
대한항공이 12월 1일 부로 인천 - 델리간 운항을 시작한다. [티티엘뉴스]대한항공은 12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창훈 사장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Vikram Kumar 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델리간 취항 행사를 했다. 대한항공은 주 5회 (화, 목, 금, 토, 일) 인천 델리간 운항을 하며 기재는 A330-200(218석) 항공기가 투입이 된다 A330-200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기재다. 인천 출발편(KE481)은 낮 12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후 6시 20분에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돌아오는 편(KE482)은 오후 7시 40분 델리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