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랑데부 프랑스 사상 최대 규모 개최
프랑스 노르망디 루앙에서 27일부터 3일간
50여개국 1000개 업체 2000여명 이상 참가
2017-03-28 08:45:52 | 양재필 기자

‘2017 랑데부 프랑스’(Rendez vous en France)가 3월27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Normandie) ‘루앙’(Rouen)에서 개최됐다.

랑데부 프랑스는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관광개발기구가 주관하는 연례 관광 행사로, 올해는 약 50여 개국 1000여 개의 업체에서 2000명이 넘는 여행관광 종사자들과 언론 및 유관기관들이 참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랑데부 프랑스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전 세계 참가자들은 노르망디, 남프랑스, 알자스, 프로방스 등 프랑스 전역에 흩어져 약 일주일간 프리팸 투어(Pre-FAM tour)를 경험했다.  

올해 랑데부 프랑스는 노르망디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전 세계적인 프랑스 관광산업 부흥을 목표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트래블마트, 부대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프랑스 루앙=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프랑스 노르망디 관광청 관계자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노르망디의 볼거리를 제공

 

>거리로 쏟아져 나온 행사 참가자들 

 

>루앙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개최된 환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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