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협회, 2018 관광도시 강화 답사
인천관광공사·강화군청과 지속 협력 모색
2017-04-23 23:36:51 | 최현덕 기자

한국여행사협회(KOSTA)가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협조에 약속했다.


한국여행사협회는 4월 22일 인천관광공사 주최, 강화군청 협력으로 강화도 팸투어를 진행했다. 강화군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 교통·숙박시설 개선, 각종 공모전 등 강화 브랜드 제고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가 한국여행사협회를 초청했다. 한국여행사협회 회원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청 관계자와 함께 고려산, 강화 평화전망대, 광성보 등을 답사했다.



황순길 강화군청 문화관광과장(사진 ▲)은 “강화도는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특히 국난극복의 역사 유적지와 관련 스토리, 문화가 잘 보존돼 있다. 국내외 관광객이 강화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강화 평화전망대

 

이운재 한국여행사협회 회장(▲사진 왼쪽)은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전국 3000여 협회 회원사에게 관광객 유치 협조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 광성보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