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합비즈니스 호텔 ‘로얄 스퀘어호텔 서울’ 그랜드 오픈
2017-07-31 12:49:37 | 최현덕 기자

김포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도로, 첫 관문에 위치한 ‘로얄스퀘어호텔 서울’이 전격 개관했다.


로얄스퀘어호텔(royalsquarehotel.com)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문화 복합형 비즈니스호텔을 비전으로 삼았다. 국제회의를 비롯한 각종 마이스 행사와 비즈니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갖췄다는 평이다. 7월 20일 개최한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로얄스퀘어호텔 서울은 공항, 서울에서 오기 편한 곳에 위치해있다. 김포공항에서 버스로 5분(지하철 2분소요)이면 호텔에 도착하고, 호텔에서 서울 주요지역인 명동, 신촌, 강남 등에서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로얄스퀘어호텔 서울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은 바로 실용성, 편안함, 고급스러움으로 대표된다. 비즈니스 고객들이 추구하는 높은 퀼리티의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모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룸은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Royal Superior Double Room(더블/25.9m2)

△Royal Deluxe Twin Room(더블1 & 싱글1/ 30.3m2)

△Royal Family triple Room(더블1 & 싱글1 / 41.2m2)

△Royal Square suite Room(파티룸/더블1 & 싱글1 / 60.5m2)

 

객실에 들어섰을 때의 느낌은 모던하다. 호텔 측은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마음으로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생각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했다고 밝혔다. 또 세탁기는 물론, 욕실·화장실 분리형 설계와 발코니 공간의 확보로 놓치기 쉬운 객실의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생각하였기에 고객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만호 로얄스퀘어호텔 서울 대표는 "합리적인 생각이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호텔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문화예술갤러리,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 카페, 옥상파티 등의 문화를 한 데 어우른 호텔로, 갤러리에서는 90여 평의 규모로 예술품을 상시 전시하고, 다양한 회의와 리셉션, 세미나, 연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고품격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 365일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호텔 투숙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컨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활동을 할 계획이며, 예약고객 별 최고의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 실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긴밀하게 각 업종별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 서비스 체계 정립,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로얄스퀘어호텔 내 ‘갤러리 30’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대한민국 중견작가 초대전 <十人十色展>을 개최하고 있다. 갤러리 30은 미국 파인아트의 본고장 30번지의 이름을 본 따 만든 갤러리 이름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당신의 감성은 안정되었나요?> 작품으로 알려진 설휘 작가와 빌게이츠 재단이 구입해 화제가 된 ‘달 항아리’ 작가로 유명한 최영욱의 근작은 물론, 작품 속에 살아있는 생명체와 비생명체(설치물)를 함께 배치하고, 그들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극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작가 조광필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이와 함께 호텔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2017 ROYAL 워터파크 썸머패키지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짜릿한 슬라이드와 파도 풀, 유수 풀 아쿠아 플레이 등 다양한 놀이와 높은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는 전망의 즐거움, 그리고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로얄스퀘어호텔  디럭스트윈룸 제공(최대 3인 숙박 가능) +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제공 + 호텔 내 로얄스테이크하우스 할인 등으로 구성했다. 


이벤트행사보기: http://royalsquarehotel.com/2017-royal-summer-package

예약 및 문의: 02 6733-6000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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