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다양한 한국 관광 상품 많이 보고 만들어 가세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8. 이하 SITM 2018)’ 개막식이 금일(11일) 오전 10시,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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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축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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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축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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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축하 퍼포먼스 후 귀빈들의 모습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주요 방한 국가를 포함한 총 46개국 1200개 업체(해외 400개, 국내 800개)의 국내외 관광업체가 참가해 개막식과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바이어·셀러 네트워킹 등의 공식행사와 관광상품설명회, 팸투어 등 부대행사, 그리고 취업페스티벌까지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간 거래) 교류와 특별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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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장 전경
금일 개막식에는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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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전한 환영사를 통해 “2014년 이후 매년 천만 이상의 세계인들이 서울에서의 삶을 경험하는 서울 관광을 선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삶을 많은 세계 시민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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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산과 강이 있는 도시 서울을, 흥겹게 어깨 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도시 서울을 여러분의 친구들에게, 이웃들에게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머무시는 동안 좋은 성과도 많이 얻고,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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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양무승 KATA 회장(▲)은 “국제관광은 국가 간 인적교류확대로 우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평화산업이며,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서울은 정도 600년의 역사와 현대적 역동성과 함께 어우러진 도시이며, 한류의 메카이자 본 고장”이라며, “오늘부터 3일간 진행하는 각종 체험 콘텐츠와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 관광설명회가 B2B 교류의 장이 되어 다양한 방한상품 기획과 판매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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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사에서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이번 국제 트래블마트가 새로 개발된 다양한 상품과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외국 바이어들의 호평 속에서 서울 관광의 도약과 2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 셀러 여러분, 더욱 더 분발하고, 외국 바이어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서울에 계시는 동안 서울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각별한 즐거움과 귀한 시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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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우측 두번째)은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매력적인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방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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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돌아보는 귀빈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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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돌아보는 귀빈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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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돌아보는 귀빈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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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돌아보는 귀빈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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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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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트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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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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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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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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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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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페스티벌에 참가한 국제대학교 항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예슬(▲중앙), 이수진(▲우측), 김세헌(▲좌측) 학생은 “학교에서 함께 왔다”며, “행사장에 와 보니 부스도 잘 되어 있고, 취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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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방진흥센터 부스에서 한방향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내외 참여업체 대상 관광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및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지자체에서 구성한 14개 코스의 문화체험 팸투어 등을 통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특별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서울시관광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후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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