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10선 6권역 남도바닷길 수도권 관광설명회 개최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지자체 권역
서울·경기 여행사·관광 기관·단체 300여 명 참석
2019-01-25 04:15:29 , 수정 : 2019-01-25 09:19:2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멋과 맛과 낭만이 넘치는 행복여행으로의 초대, 남도 바닷길로 오세요.”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의 부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순천시(시장 허 석), 광양시(시장 정현복), 보성군(군수 김철우)과 함께 2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의 모습

 

이날 설명회는 강혜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앞서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조동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팀장, 유귀석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회장, 이부규 여수관광협의회 부회장, 김학섭 여수시 관광과장, 채금묵 순천시 관광진흥과장, 이화엽 광양시 관광진흥과장, 오왕모 보성군 관광진흥계장 등이 참석했다.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여수/ 순천/ 광양/ 보성/ 홍보 동영상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세번째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오른쪽 두 번째 테마여행10선 6권역 이덕순PM )  


 본 행사로 개회 및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내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의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아름다운 남도의 바닷길과 각 지자체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영상을 통해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환영사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2017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했는데 거기에 여수, 순천, 광양, 보성을 이어주는 남도바닷길이 추천됐고, 그것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서 굉장히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있다면서, 지금 이 지역들은 대한민국 해양관광 휴양관광인 여수시를 비롯해서 국가정원으로 유명한 순천시, 매화가 아름다운 광양시, 녹차 향기가 가득한 보성군 등 바닷길을 따라서 아주 다양한 매력과 특색을 보유하고 있다. 그 지역들은 때 묻지 않고 수려한 산림과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웰리스 관광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부시장은 테마여행 코스인 남도바닷길을 계기로 해서 우리 4개 시군은 이전보다 더 긴밀히 협조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서 광역시티버스를 운영하면서 테마여행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기 바닷길을 따라서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우리 관광이 좀 더 품격 높은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 축사

 

정후연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에 3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바로 남도 바닷길이라고 생각한다.
관광에 있어 4가지 기본 원칙으로 첫째, 관광이 뜨려면 지자체장의 열정이 있어야만 그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다. 두 번째, 먹거리가 풍부해야 한다. 이곳이야말로 먹거리는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풍부하다. 다음은 숙박으로 여수가 숙박이 상당히 부실했었는데 2012년 엑스포를 계기로 인프라 구축이 완전히 됐다. 그래서 여수, 순천에서 숙박하고 나서 절대 욕먹을 일 없다는 것이 우리 업계의 평이다. 그다음이 볼거리인데 볼거리는 말씀 안 드려도 잘 아실 거다.
꼭 내 집만 고집하지 마시고, 옆집에서 밥 먹고 우리 집에 와서 잠자고 하는 것이 바로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첫 번째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남도 바닷길 설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에서 참석자 대표인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사진 중앙)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김학섭 여수시 관광과장과 채금묵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이 참석자를 대표해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에게 여수시 특산품인 갓김치와 순천시의 갈대소금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 식전 공연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팝페라 가수 김효민 씨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 대미를 장식한 퍼포먼스 그룹 쇼퍼홀릭의 축하공연 모습

 


2019년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 수도권 관광설명회 마지막 축하공연에서 흥이 난 참석자들이 일어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이날 설명회에는 식전축하공연과 본 행사 마지막에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먼저 식전 축하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김효린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본 행사는 대미는 여수, 순천, 광양, 보성지역은 물론 전국 대학 축제를 휩쓸고 있는 퍼포먼스 그룹인 쇼퍼홀릭의 흥겹고 파워넘치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테마여행 10선 6권역 이덕순 PM 코멘트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여수, 순천, 광양, 보성)이 공동으로 펼치는 ‘남도 바닷길’의 아름다운 남도바다와 해안/섬 경관, 생태습지 및 자연 숲, 바다 항구와 강, 포구 등의 수려한 명품관광자원을 서울, 경기지역의 여행사 및 관광관련 기관 단체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 B2B 행사 모습 영상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는 여수시 11개사, 순천시 4개사, 광양시 7개사, 보성군 3개사 등 총 25개 업체가 참가해 서울 및 수도권 관광업체 관계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나눴다.

 

 ●프래블마트 B2B 행사 사진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여수시, 순천시 테이블과 담당 공무원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여수시 테이블과 담당 공무원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더호텔수의 테이블과 김용언(우측), 최연주 팀장(좌측)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아쿠아플라넷 테이블과 김준연 대리(좌측), 서민호 계장(우측)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세경이순시마리나(주)프린세스요트코리아 테이블과 최영재 사장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여수예술랜드 테이블과 박춘봉 본부장(좌측), 배수영 팀장(우측)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여수 베네치아호텔 테이블과 양순정 이사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광양와인동굴 테이블과 최여광 전무의 모습

 


트래블마트 B2B 행사에 참가한 하조나라 (좌측부터)복향옥, 김세광 사장과 해달별천문대 정호준, 복채옥 사장의 모습

 

●프래블마트 B2B 행사 참가업체 (총 25개사)

여수시(11개사) : ▷엠블호텔 ▷히든베이호텔 ▷디오션리조트 ▷베네치아호텔 ▷더호텔수 ▷해양레일바이크 ▷미남크루즈 ▷아쿠아플라넷 ▷여수예술랜드 ▷세경이순신마리나(주)프린세스요트코리아 ▷여수헤이븐호텔
▶순천시(4개사) : ▷숙박업협회 ▷순천부영호텔 ▷(유)남도여행사 ▷아이엠여행사
▶광양시(7개사) : ▷느랭이골자연리조트 ▷청매실농원 ▷섬진강끝들권역 ▷하조나라 ▷해달별천문대 ▷호텔락희 ▷광양와인동굴
▶보성군(3개사) :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제양산자연휴양림

 

한편, 이날 ‘2019년 테마여행 10선 6권역 남도바닷길 수도권 관광설명회’에는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해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6권역 4개 지자체 관광담당 과장 및 주무관들과 서울, 경기지역 여행사 및 관광 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남도바닷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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