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풍성한 영국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영국항공·영국관광청 공동 프로모션 진행
2019-03-07 10:21:48 , 수정 : 2019-03-07 11:05:2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영국항공(BA)과 영국관광청은 런던 외 다양한 영국 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스프링 프로모션’을 공동 시행한다. 

 

▲영국항공 소속 항공기


영국항공은 인천-런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만 영국 국내 도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영국 국내선 항공과 무료 기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도시에는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도시는 △에든버러(항공) △맨체스터(항공) △카디프(기차) △바스(기차) △옥스퍼드(기차) 등 영국 내 20개 이상의 도시가 포함된다.



런던 왕복 노선 운임은 84만 5000원(이코노미석 기준, 세금 수수료 등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적용된 항공권은 2019년 3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2019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인터파크, 모두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내일투어, 웹투어, 세일여행사, 자유투어, SBK투어, 인터유로를 포함해 12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여행사를 통해 영국항공 런던 및 영국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만 영국관광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영국 도시 현지 투어 티켓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영국관광청은 추첨을 통해 약 200명에게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투어 △바스(Bath) 및 카디프 (Cardiff) 버스 투어 △축구팬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 투어 △영화광을 위한 옥스포드의 해리 포터 워킹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300명에게는 ‘하나 1Q 글로벌 비바 카드’가 후원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모란 비거(Moran Birger) 영국항공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을 총괄 매니저는 “영국관광청과 함께 ‘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영국은 유서 깊은 교외 지역과 유적지부터 현대적인 도시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여행지이다”라며 “영국항공은 많은 고객이 런던을 넘어 더욱 다양한 영국 내 여행지와 경험을 누리며 다가오는 봄을 최대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누엘 알버레즈(Manuel Alvarez) 영국관광청 동북 아시아 지역 총괄 디텍터는 “영국관광청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의 상위권에 영국의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 영국관광청은 영국항공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영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영국 여행에 대한 바람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런던을 벗어나 다양한 도시를 더욱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여행객을 환영하고자 하는 영국관광청의 노력 끝에, 한국 여행객은 오는 2019년 여름부터 영국 방문 시 전자여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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