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3회 2019 미국관광청(브랜드USA) 세일즈미션 행사가 11일 현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중이다.
세일즈미션은 브랜드USA의 한국 시장 마케팅 활동 중 하나로 미국 전역의 주요 관광청, 호텔, 쇼핑몰, 렌터카 및 투어 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이며 올해 총 21개 업체에서 참가했다.
미국 상무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8년에는 220만 명의 한국인들이 미국을 방문했으며 한 해 동안 11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행객들의 총 지출액은 전년 대비 9%나 증가했다.
올해 브랜드USA는 한국 여행객들이 미국의 보다 다양한 주에서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도록 자연과 문화, 인종의 여러 이야기가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캠페인인 '유나이티드 스토리(United Stories)를 전개하며 모바일 콘텐츠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upload/editor_content_images/1562819472401_editor_image.jpg)
관광청 마케팅 경력만 15년을 자랑하는 김은미 미국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사진)는 "올해 세일즈미션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PR을 시작하는 동시에 여행사들의 좋은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 트래블마트 이후 저녁부터는 VIP디너와 디지털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사진=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