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인천~푸꾸옥 주14회 증편 계획
푸꾸옥 거점 노선 확대로 동계시즌 인기몰이
2019-07-30 14:37:54 , 수정 : 2019-07-30 15:21:4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겨울 성수기에 증가하는 휴양지로의 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인천~푸꾸옥 항공편을 주 7회에서 주14회로 늘린다. 이와 함께 홍콩~푸꾸옥 항공편도 주 4회에서 주6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또한, 푸꾸옥을 취항하는 베트남 국내선 및 국제선도 확대한다. 푸꾸옥~다낭, 푸꾸옥~번돈 노선은 올해 말부터 내년 중순까지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며, 푸꾸옥~청두(중국), 푸꾸옥~충칭(중국) 노선은 올해 말부터 전세기로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Vietjet)은 ‘끼엔장 성(Kien Giang) 투자 프로모션 컨퍼런스’에 참석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인기 여행지인 푸꾸옥(Phu Quoc)을 오가는 노선을 새롭게 추가하고 기존 노선 증편과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을 발표했다.

 


▲ 비엣젯항공 끼엔장성 투자프로모션 컨퍼런스(사진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인천~푸꾸옥 노선을 비롯해 인천~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나트랑, 부산~하노이/ 나트랑, 대구~다낭 노선을 운항하며 9개의 한국-베트남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 비엣젯항공의 A321 Neo (사진 : 비엣젯항공)


또한 KRT여행사에서는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인 베트남의 푸꾸옥(Phu Quoc)의 인기에 맞춰 여름 여행지로 이곳을 추천했다. 베트남의 가장 큰 섬 푸꾸옥(Phu Quoc)은 자연이 준 선물을 누리며 휴식을 취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베트남 차세대 관광지로 부각되는 잠재력 가득한 곳으로 다른 주요 관광 도시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가 느껴진다. 섬의 주민이 어업 등에 종사하며 질좋은 진주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푸꾸옥 여행은 3박 4일, 3박 5일 또는 4박 6일 패턴을 골라 즐길 수 있다.

 


▲ 푸꾸옥 해변 (사진 : KRT여행사)


푸꾸옥 대표 리조트인 빈펄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빈펄랜드, 빈펄 사파리, 워터파크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다양한 어트랙션을 보유한 복합형 놀이동산 빈펄랜드, 550종 이상의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빈펄 사파리, 워터 슬라이드, 파도풀, 키즈풀 등 놀이시설과 세심한 부대시설을 갖춘 워터파크는 남녀노소의 마음을 흔든다.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오비치는 하얗고 고운 모래와 대조를 이루며 반짝인다. 이외에도 느억맘 공장, 코코넛 수용소, 즈엉동 야시장 등 푸꾸옥의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다.

 

이외에도 KRT는 휴양지로 태국 푸켓을 추천했다, 

 


▲ 푸켓 피피섬  (사진 : KRT여행사)

 

푸켓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태국 남부 대표 휴양지 푸켓. 가족여행은 물론 허니문, 우정 여행지 등 다양한 여행 타입으로 손색 없는 목적지로 항공기가 오전, 오후 다양한 패턴으로 운영되며 여름 방학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전세기가 운항되고 있어 휴가 기간 스케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비치’ 촬영지인 에메랄드빛 피피섬, 파도가 완만하고 선박 이동 시간이 길지 않은 산호섬, 서핑을 즐기기 좋은 라차섬 등이 있다. 이외에도 크고 화려한 사원 왓 찰롱, 파통 야간 디스커버리 투어, 사이먼 스타쇼, 돌핀쇼 등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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