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렙스 코리아, B2B·B2C 본부 등 전문성 강화 취지 조직 개편
2019-09-04 13:22:28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외국 관광청 홍보 마케팅 및 관광·항공분야 전문 홍보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 코리아(AVIAREPS KOREA)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B2C본부와 B2B본부 두 체제로 운영되며, 각 본부는 유은혜 본부장과 최지훈 본부장이 이끈다. 본부 산하로는 투어리즘 A, 디지털 마케팅, PR, 투어리즘 B, 세일즈 및 마이스, 트레이드 및 프로모션 등 총 6개의 개별 팀을 운영해 팀 별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PR팀과 트레이드 팀의 전문 팀을 신설, 증가하는 해외 호텔들의 홍보 요청과 B2B 전문 프로모션에 대한 수요를 특성화된 인력 배치를 통해 응대한다는 계획이다.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아비아렙스 그룹의 한국 사무소로, 현재 10개의 관광청을 포함 총 23개의 관광업계 홍보 및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아비아렙스 그룹은 전 세계 48개국에 67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항공 대행 및 관광 전문 마케팅 기업이다. 1994년에 독일에서 설립된 아비아렙스는 현재 200여 개의 관광 분야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관광 도시를 비롯, 호텔 그룹, 항공사 등의 마케팅, 홍보, 광고, IT 및 재무 서비스 등이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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