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국적 풀서비스 비스타라 항공(UK, Vistara) 한국 GSA 보람항공 선정
2019-10-31 16:27:15 , 수정 : 2019-10-31 17:11:36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보람항공㈜ (대표이사 홍정희)은 인도 국적의 고품격 풀서비스 캐리어인 비스타라 항공((UK, Vistara)과 GSA 계약을 체결, 영업 및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 비스타라 항공

 


비스타라 항공은 인도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타타 손스(Tata Sons)와 싱가포르 항공이  각각 51%와 49%의 지분 투자로 만든 조인트벤처이다. 법인명은 TATA SIA AIRLINES Limited이다. 비스타라 항공은 타타와 SIA의 전설적인 친절함과 서비스 우수성을 한데 모아 인도 최고의 풀서비스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 비스타라 항공 로고 

 

비스타라항공(UK)은 2013년에 창립되었으며 본사는 뉴델리에 위치해 있다. 허브 공항은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DEL)이다. 2015년 1월 9일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34개 목적지, 하루 2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운항 개시 이후 누적 인원 18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운송하였다. 현재 에어버스 A320 23대,  보잉 737-800NG 항공기 9대를 보유하였다. 그리고 2020년 1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하여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보람항공㈜은 동보항공㈜의 자회사로 2000년 창립하여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현재 한국에서 아에로멕시코(AM), 폴란드항공(LO), 홍콩익스프레스 항공(UO), 크로아티아항공(OU), 비스타라 항공(UK)을 대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성장을 위해 사업다각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DMC인 콘도르 트래블(Condor Travel)과 계약을 체결하여 중남미 시장 확대/개발을 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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