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개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및 호텔 등 시상 대상 확대
오창희 KATA 회장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돼 
2019-11-28 03:57:59 , 수정 : 2019-11-28 09:36:2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는 2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KATA Awards)’을 개최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모습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KATA 회장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KATA 회장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제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를 마친 후 곧이어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오창희 KATA 회장 인사말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축사 ▷오프닝 공연-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시상 ▷여행사 친화적 호텔 시상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 ▷기념 촬영 ▷특별행사 – 오창희 회장 강원도 명예 도지사증 수여식 ▷건배 제의 –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조중석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 참석한 헤드 테이블의 귀빈들 모습 

 



2015년부터 매년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를 시상해 오고 있는 KATA는 금년부터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등 선정기관을 확대해 시상했다.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지자체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선정은 KATA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특별회원으로 가입된 지자체 중 금년에 협회활동에 적극적이었고 회원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를 평가, 1차 후보를 정하고 협회 회장단에서 최종 선정한 ▶강원도 ▶목포시 ▶진주시 등 3개 지역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로 선정된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로 선정된 목포시. 김천환 관광경제국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로 선정된 진주시. 허종현 문화관광국장이 대리 수상했다


■여행사 친화적 호텔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호텔로 선정된 호텔의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여행사 친화적 호텔 선정도 KATA는 회원사의 추천과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수도권 소재 27개 호텔을 평가대상으로 확정한 후 ▶요금 정책 ▶여행사 업무 협조 ▶고객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점수 상위 2개 호텔, 평균점수 상위 2개 호텔에 선정된 ▶그랜드힐튼 서울(내년부터 ‘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로 이름이 바뀐다) ▶롯데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호텔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 등 4개 호텔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호텔로 선정된 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이윤기 대표가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호텔로 선정된 롯데호텔 서울. 조종식 총지배인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호텔로 선정된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호텔. 김남욱 총지배인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호텔로 선정된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이용택 총지배인이 대리 수상했다 


■공로패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표. 대리 수상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 및 지원과 특히 여행업계와 지역 관광공사 간 협력의 문화를 조성한 공로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은 종합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있고, 운항노선별 우수항공사 및 평가 분야별 우수항공사 등으로 시상했다.  1개 항공사는 1개의 상만 받게 되고, 운항노선별이나 분야별 사상에 중복하여 시상 대상이 될 경우는 그 분야의 차 순위 항공사 중에서 시상을 받도록 하는 1사 1시상 원칙을 적용했다. 


●종합부문 장려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항공사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종합부문 장려상은 평가점수합계 순위와 총괄평가표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중국남방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터키항공 ▶에어캐나다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 6개 항공사가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중국남방항공. LIU XIANG JUN 지사장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김정우 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에어캐나다항공. 이영 지사장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캐세이패시픽항공. 양석호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항공. 이희준 지사장이 수상했다


●평가 분야별 우수항공사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평가 분야별 우수항공사로 선정되어 수상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여행사보상, 가격운영, 발권 수입관리, 여행사 지원 등 4개 분야별 평가 총점 및 평균점수가 높은 항공사를 대상으로 ▶여행사보상 우수항공사 부문에는 싱가포르항공 ▶가격운영 우수항공사 진에어 ▶발권 수입관리 우수항공사 베트남항공 ▶여행사지원 우수항공사 에티하드항공 등이 각각 분야별로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여행사보상 부문 항공사로 선정된 싱가포르항공. 정성우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가격운영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진에어. 최정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발권수입관리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베트남항공. 팜탄선 지점장이 수상했다


●운항노선별 우수항공사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분야별 우수항공사로 선정되어 수상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노선, 일본노선, 중국노선, 동남아노선, 구주노선, 중동노선 등 6개 노선별 평가 총점 및 평균을 기준으로 선정된 ▶미주노선 우수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일본노선 우수항공사 티웨이항공 ▶중국노선 우수항공사 중국국제항공 ▶동남아노선 우수항공사 필리핀항공 ▶구주노선 우수항공사 에어프랑스 ▶중동노선 우수항공사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미주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유나이티드항공. 박범준 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일본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티웨이항공. 황대유 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중국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중국국제항공. 좌송 부지점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동남아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필리핀항공. 권현경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구주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에어프랑스. 이문정 지사장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중동노선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에미레이트항공. 장준모 지사장이 수상했다


●종합부문 우수항공사 시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우수항공사로 선정되어 수상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종합부문 우수상은 절대평가와 평가 분야별 및 운항노선별 평균점수 순위 등을 종합 평가한 기준으로 ▶동상 –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델타항공 ▶은상 – 타이항공 ▶금상 – 대한항공 ▶대상 – 아시아나항공 등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종합부문 우수여행사 - 동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동상으로 선정된 제주항공. 유명섭 커머셜 본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동상으로 선정된 중국동방항공. 장려연 지점장이 수상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동상에 선정된 델타항공. 김성수 한국대표가 수상했다


▶종합부문 우수여행사 - 은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은상에 선정된 타이항공. 박성준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종합부문 우수여행사 - 금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금상에 선정된 대한항공. 채종훈 한국지역본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종합부문 우수여행사 - 대상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에 선정된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한국지역본부장이 대리 수상했다


●특별순서 - 오창희 KATA회장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특별순서에서 오창희 KATA 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명예 도지사증을 받고 명예 도지사로 위촉됐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특별순서로 오창희 KATA 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명예 도지사로 위촉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마친 후 이어진 특별행사에서는 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오창희 KATA 회장에게 명예 도지사증을 수여하고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지자체 및 호텔의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항공사 수상자들이 BSP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수상한 항공사 수상자 전원이 BSP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여행산업은 어느 한 부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과 산업들이 연계되고 융합되어야 하는 종합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자체의 협조, 호텔 및 항공사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 라고 강조하며,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유기적인 협력관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뜻 깊은 자리로 지자체, 호텔, 항공사와 여행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만찬 - 건배제의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후 갖은 만찬에서 첫번째 건배를 제의하고 있는 존 콜도프스키 교수(제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 기조연설자)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직후 갖은 만찬에서 두번째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지자체 수상자인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 직후 갖은 만찬에서 세번째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한 아시아나항공의 조중석 한국지역본부장


●오프닝 공연 -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선보인 오프닝 공연 -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모습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선보인 오프닝 공연 -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모습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식에서 선보인 오프닝 공연 -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의 마지막 모습 


한편, KATA는 앞으로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호텔 선정을 확대 지속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 여행업계와의 연계 및 협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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